1. 새학기 준비물
가방, 원복,도시락 등이 대표적인 물품인데요,기관에서 안내해 주는 것 이외의 개인이 따로 준비할 것은 거 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입학을 하게되면 부모님께서 준비해야할 물품들이 있었지만 요즘은 따로 필요한 것을 준비할 것이 많지는 않아요. 원 상황에 맞게 하시면됩니다.
맞벌이 부부들을 위하여 부모가 업체에 매달 소액을 입금하면 세척하고 소독한 도시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곳이 많아졌어요. 부모님이 퇴근하여 도시락 설거지와 소독 등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지요.(이건 원 마다 다름) 일 하는 맞벌이 부모님께는 아주 편리한 이용이 됩니다.
2. 네임택
영유아의 모든 물건에는 네임택을 붙여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부모님이 네임택을 사용하고 계시는데 네임택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네임펜'으로 이름을 써 주시면 됩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물건을 헷갈려 할 때가 있습니다.
영아들은 자신의 물건을 잘 찾지 못해서 친구의 것과 바뀌는 경우가 빈번하고 유아들은 자신의 자리가 바뀌면 헷갈려 합니다. 예' 를 들어 드리면, 매일 자신의 이름이 쓰여진 신발장에 신발을 놓았는데, 어떠한 일로 인하여 자신의 이름이 아닌 다른 아이의 자리에, 자신 신발이 놓여있어요. 이런 상황에, 아이는 자신의 신발이라고 확신할까요?
확신하지 못해요!!!!! '비슷한데 아닌것 같다'라고 이야기하지요. 담임은 아이들에게 확인해보고 부모님에게 확인해 보며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죠! 만일 신발 어딘가에 아이의 이름을 써 주었다면 문제없이 신발을 찾아서 신었겠죠.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들 이기에, 똑같은 것을 사용할 확률이 높으니 이름을 써주고 네임택을 붙여주는 건 센스있는 엄마가 잘 하시겠죠.
3. 약병 소분
감기라도 걸리면 푸짐한 약봉지를 선물로 받게되지요!!! 바쁜 출근길에 병원을 다녀 왔다면, 시간 맞춰 출근해야 하므로 약봉지채로 담임에게 전달이 되기도해요. 그러면 한참을 들여다 보고 확인을 하여 약을 보관하게 되지요. 그래도 용량에 맞게 약을 따를 수 있는 '작은 약병'을 보내주면 너무 감사하죠. 만약 유아의 부모라면, 약을 보낼 때에 아이에게 약병을 보여주고 가방에 넣어준 후, 약을 가져왔다고 담임에게 이야기 하도록 알려주세요.
그렇지 않은 아이는 약의 색깔이 바뀌었거나, 약병 뚜껑의 색깔이 바뀌어도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해요. 그러면 담임의 일은 또 늘어나죠. 사진을 찍어서 아이의 약이 맞는지 부모님께 확인을 해야하고, 빨리 확인이 안 되면 전화통화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작은 일이지만 여러명과 생활하는 담임에게는 겨울이 되면 아주 큰 일이 됩니다. 투약의뢰서 작성하는 것도 잊지마시고요.
4. 여별 옷
새 학기가 되면 같은 원을 다니던 아이도 실수를 하는 일이 발생해요.그럴 때, 빨리 대처해 할 수 있도록 여벌옷이 필요해요. 여벌옷이 없을 때, 다른 아이의 옷을 빌리거나 원에서 사용하는 비상용 옷을 갈아입혀주게 되지요.
입고 갔던 옷은 바로 세탁해서 보내주시면되는데, 세탁을 안 했다고 차일피일 미루다 보면 다른 친구의 옷을 분실하는 경우도 생겨서 담임이 곤란한 상황을 겪기도한답니다.
영아들의 경우는 아침에 기저귀를 갈아주어, 깨끗하게 등원시켜 주시면 좋겠지요. 시간에 쫒기다보니, 저녁 잠 잘때 사용한 기저귀를 그대로 하고 등원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면 아이는 기분이 상쾌하지 못하고 피부도 빨갛게 되고 짖무르고 냄새도 심하게납니다.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도록 조금만 신경 써 주시면 좋겠지요
5. 주말이용 손톱 발톱 정리
영유아들은 손이 입으로 자주 갑니다. 손톱이 길면 손톱에 있는 세균이 입으로 다 들어가겠지요. 또한, 놀이를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친구의 피부나 자신의 피부에 스크레치를 내기도 하지요. 영아의 경우는 손톱으로 친구를 꼬집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지요. 이건 일을 예방하기 위하여 주말을 이요하여 손 발톱을 정리해주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외에는 원에서 준비되어 있는 것을 사용하게 되고 필요 시 담임이 연락하여 그때 그때 알려주시니 소통하면서 준비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편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적응'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